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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잡답하기..

기계식수동필름카메라 입양!!!

by Hee 200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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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를 알아보던 나를 보고는.
아버지가 장농속에서 먼지 쌓인 물건 하나를 건네주셨다.
먼지가 쌓이고 낡아버린 가죽케이스에는 PENTAX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순간, 카메라다!
라는 생각이 들고 꺼내보았더니...

이 녀석..게다가 올블랙바디!!!!!!!!!!!!!!!!!!!
물건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자마자 바로 펜탁스클럽 가입!
매뉴얼이 있어서 다운로드...
헌데 아무래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어서..당장 쓰진 못할 것 같고..
먼지도 많이 있고 렌즈인지 바디인지에 이물질도 보인다..
평일은 힘들 것 같고..
주말에 서비스센터에 가서 바디랑 렌즈 체크를 하고나서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아야겠다.
그때까진 필름 없이 초점 맞추는 연습이나 해야겠다~
그..셔터 감는 소리..
찰칵하는 소리..
게다가 셔터속도를 느리게 해놓으면..
차..................알칵.. 하고.
빠르게 하면.
찰칵! 하는.. 그 순수한 아날로그의 소리가 완전 나를 매료시켰다 ㅎㅎㅎ
그리고 초점 맞추는 것도 돌려가면서 섬세하게 해야 하고..
안그러면 깨진 듯한 상태로 초점이 잡힌다 ..
역시 난 이런 아날로그가 좋다 ㅎㅎㅎ

일단 필름은 질러놓은 상태~~
카메라는 디카도 안 다뤄봐서 연습삼아.. 유효기간 지난 필름으로 막샷이나 해야겠다...
오래된 필름과 새 필름과 번갈아가면서 연습해야 할 듯..
암튼..
빨리 기기점검 받고 샷타질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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