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가람신라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에 포스코건설 유력.

지난 27일 열린 평촌 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여 유찰되었다.

2차례 유찰되어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합측은 포스코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안양시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한가람신라아파트는 1992년 준공되어,

올해로 31년차를 맞이하는 단지이다.

현재 9개동 최고 23층 높이의 106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층~최고24층 높이의 1228세대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가람신라조감도_하우드

한가람신라아파트는 인근에 부림초, 부안초, 부안중, 부림중, 부흥고, 동안고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이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학의천이 흐르고 평촌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번 한가람신라아파트 시공자로 유력해진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개포더샵트리에를 준공하며 리모델링 관련법 개정 이후 최초로 리모델링 준공단지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영통 삼성태영, 신도림우성3차, 5차, 광교상현마을 현대등 많은 단지를 수주하였고,

올해에도 성복역리버파크 수주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누적수주 1위를 수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