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대치동 등 강남을 대표하는 지명 중에 하나인 청담동.
강남 대표 부촌 중 하나인 청담동에서,
리모델링 성공을 눈 앞에 둔 단지가 있다.
한강변에 위치한 청담건영아파트가 바로 그 주인공.
청담건영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였고,
현재 240세대로 구성된 용적률 397%의 단지.
지난해 건축심의에서 무려 575%의 용적률로 심의가 통과되어,
리모델링 아파트 사상 최고 용적률로 기록된 바 있다.
리모델링 후에는 24세대를 일반분양하여 264세대로 늘어날 계획이며,
2018년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활발히 리모델링 시장에서 수주고를 올리는 GS건설이,
최초로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했던 단지가 바로 청담 건영이었다.
상반기 행위허가를 신청한 청담건영이 착공에 들어갈 경우,
GS건설도 리모델링에 성공하는 건설사로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까진 상위 10대 건설사 중에서 5군데만이 있는 기록이며, 10위권 밖에는 두산과 쌍용이 있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HDC)
그 중 삼성물산은 청담동에서 청담 래미안 로이뷰를 리모델링 준공했고,
HDC도 청담동에서 청담 아이파크를 리모델링 준공한 바 있다.
청담 아이파크와 청담 래미안로이뷰는 리모델링을 대표하는 준공단지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준공된 단지들이다보니 비교적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단지들.
개포우성9차가 개포더샵트리에로 준공되기 이전까지,
약 7년 가량 마지막 리모델링 준공단지로 남아 있던 단지가 2014년 2월 준공된 청담아이파크였다.
GS건설의 첫 리모델링 준공단지로 탄생하는 것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을 만큼,
청담동 리모델링 3호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담건영.
행위허가를 받으면 분담금을 확정하고 이주단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쯤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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