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항상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가 바로,
엉덩이발진 혹은 기저귀발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아기가 피부가 약해 기저귀발진이 자주 생기다보니,
여러 발진크림을 찾아보고 사용해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그 제품.
엉덩이발진크림을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
비판톨 엑스트라 프로텍션에 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비판톨 엑스트라프로텍션 크림은 150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바이엘이 제조판매합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테스트를 완료했고 비타민을 포함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독일 바이엘은 전세계적으로도 워낙 유명한 의약품회사죠.
바이엘에서 나온 비판텐이란 연고는 기저귀발진으로 심각한 경우,
병원에서도 처방을 해주는 기저귀 발진치료제 연고입니다.
비판텐은 기저귀발진 치료제인 일반의약품이구요.
비판톨은 기저귀사용이 잦은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에 해당합니다.
정식수입제품에는 한글로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기저귀로 무르기 쉬운 엉덩이 부위에 펴발라주라는 문구가 딱 제품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사용기한은 제품 상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튜브형이구요.
디자인은 포장케이스와 동일합니다.
본품 뒷면에서 제품설명이 잘 나와 있습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는 은박씰을 제거해야 합니다.
비판톨 엑스트라 프로텍션 크림의 제형은 약간 뻑뻑하다고 해야 하나?
물컹하고 부드러운 크리미한 느낌은 아니구요.
녹기 전 버터같은 느낌이랄까...
굳이 비교하자면 일반적인 화장품계열의 크림보다는 연고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발림성이 부드럽다고 하긴 힘들구요.
하지만 보습성은 좋아 보였습니다.
처음에만 뻑뻑한 느낌이지 얇게 바르다보면 유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아기는 엉덩이보다는 사타구니 쪽에 발진이 자주 생겼었는데요.
비판톨을 발라주고 나니까 발진이 가라앉더라구요.
전체적인 느낌상,
일반적인 크림보단 기저귀발진치료제인 비판텐연고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같은 회사라서 그런 생각도 들지만,
잘 발려지진 않지만 바르고나면 효과가 좋았구요.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단 조금씩 발라주는 게 더 좋아 보였습니다.
국내정가는 꽤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는 게 좀 아쉬웠구요.
현재 지맘몰에서는 유통기한 임박 특가이벤트를 하고 있고,
가끔 유통기한 넉넉한 제품도 타임특가를 하더라구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지맘몰에서 비판톨 기저귀크림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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