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많이들 가보셨겠죠?
전주한옥마을에 유명한 먹거리가 세가지 있죠.
콩나물국밥, 초코파이, 그리고 모주.
모주는 말 그대로 엄마의 마음으로 담근 술이라는 뜻인데요.
약초를 넣고 맛을 달게하고 알코올 도수를 낮게 만든 술입니다.
전주한옥마을야시장이 뜨면서 같이 뜬 술이기도 합니다.
모주는 알코올 도수가 워낙 낮아서 술이라기보단 음료수나 차 정도로 느껴지는데요.
전주에서는 예전부터 해장으로 콩나물국밥을 먹고,
모주를 곁들어 마신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주 전통주 전주모주를 인터넷으로 쉽게 집에서 맛볼 수가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모주협동조합에서 만든 모주인데,
이름이 정말 특이하죠?
왠수야, 술 앵간이 먹고 이거나 먹어! 라는 이름.
한자에서처럼 정말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름입니다.
전주한옥마을 모주는 국내산 전주 쌀 100%로 빚어낸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중에 하나구요.
알콜함량이 1.5%로 매우 낮고,
생강,대추,계피,감초 등의 한방재료로 만든 건강주입니다.
전주한옥마을 모주와 모주차로 있는데요.
모주는 앞서 설명한 도수가 약한 막걸리 종류구요.
모주차는 알콜함량 0%인 모주를 베이스로 한 음료수입니다.
모주와 모주차는 패키지 색깔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색깔은 모주가 모주차보다 좀 더 연한 색입니다.
근데 워낙에 모주의 알콜함량이 낮다 보니,
두 가지를 모두 먹어봐도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합니다.
모주차가 모주보다 더 많이 단맛이 나구요.
전체적으론 전주모주답게 수정과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과일이나 견과류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 좋은 것이,
모주가 단맛이 강하다보니 상쇄시켜주면서,
다른 계피같은 재료의 맛을 더 잘 느끼게 해줍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단 걸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
특히 더위에 지친 요즘같은 때 전주모주차와 함께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전주에 갈 때마다 전주모주를 기념삼아 사오기도 했었는데,
아무리 약하다곤 해도 알콜이 있는 모주를 아무때나 먹기는 힘들었거든요.
운전을 해야 한다거나 야근을 한다거나 할 때,
명색이 술인 모주 대신 모주차로 기분을 낼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주인 모주와,
모주를 음료처럼 만든 모주차는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 주소에서 주문하시거나 전화번호로 전화주문도 가능하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063-903-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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