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국내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로 확인돼 치료를 받던 71세 환자가 숨지고,

같은 날 메르스 의심 58세 환자가 사망후에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한국은 아시아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가 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도 25명으로 늘어 환자수도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메르스 환자가 많은 나라입니다.

정부의 안일하고 입막음식 대처가 사태를 점점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 사태의 끝은 어디일지.

참담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