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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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에서..
네멋대로해라를 다시 보면서..대사를 적어두었던 건데.
문득 네멋대로해라가 떠올라서 가져왔음.
조만간 네멋 1화부터 다시 보기 시작할 지도;;;;;
믿음이라는게 뭔 줄 아냐?
날 속여도, 속는 줄 알면서 그냥 다 믿어버리는 거..
그게 믿음이다.
-미래가 경이에게
경이씨가 웃으면 나 그대로 경이씨한테 걸어갈께요.
경이씨가 울면... 나, 그대로... 경이씨한테, 또 걸어갈께요.
웃고 싶으면 웃고...울고 싶으면 울어요...
내가 다... 알아서 할께요...
웃어요....그리고 울어요...
울어요... 그리고...웃어요....
내가 갈께요....
경이씨에게...
-복수가 경이에게
내 기억은 미래를 알지만...
내 마음은 이제 미래 몰라요....
마음이 모른 척 하래요...
마음이 잔인해지지 않고 어떻게 한 사람만을 좋아합니까...
착한 마음으로는 세상 전부를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만 좋아하려면 착해선 안 되죠...
잔인하게 한 사람 좋아할래요....
나중에 후회해도 좋은 사람....
-복수가 경이에게
그 사람이 너무나...심장에 깊이 박혀서..
그걸 뜯어내면...심장마비로 내가 죽어...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네가 용서해...
-복수가 미래에게
하는게 맞아요...
왜냐면 안하는 건 포기지만, 하는 건 시도잖아요...
난 시도가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경이가 복수에게
아픈데도 기를 쓰고 사는게 좋아요?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
- 찬석이 복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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