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7일 목동에서는,
홈팀 넥센히어로즈와 원정팀 SK와이번스의 2014 정규시즌 최종전이 펼쳐졌습니다.
팀의 여러 선수의 개인기록이 걸린 넥센과,
반드시 이겨야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던 SK의,
혈투가 예상되었는데요.
결국 넥센이 각종 기록을 달성하며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해질녘 목동구장의 전경입니다.
화기애애한 넥센의 몸풀기 시간~
차세대 넥센의 영웅으로 자리잡을,
2014 신인지명선수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서건창!!
경기장에 입장하는 박병호!!
선수입장할 때는 앞서 말한 신인지명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입장하는 모습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연습하는 문우람!
어제 목동구장의 시구는,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박태준 어린이와 어머니가 해주었습니다.
박태준 어린이의 완쾌를 빕니다~
어제 선발투수는 10승에 도전하는 소사선수였습니다.!
KBO 역대최초의 200안타에 도전하던,
서건창선수가 200안타 치는 장면입니다!
서건창선수의 200안타를 축하하기 위해 달려오는 심재학코치!
강정호선수의 40홈런!!
서건창 200안타 축하촬영!!
유한준선수도 본인의 최고기록인 2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단 하나의 홈런만 기록하고 있던 로티노 선수도,
어제 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초의 200안타를 기록한 서건창 선수가...
201호 안타까지 치면서,
한시즌 최다 멀티히트게임 기록을 66게임으로 늘렸습니다.
올시즌 내내 불안한 마무리로 팬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던,
손승락 선수가 3자범퇴 2탈삼진을 곁들이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죠.
수훈선수인 서건창과 강정호 인터뷰
홈 최종전 팬들에게 현수막으로 인사하는 넥센히어로즈의 다짐.
이날 목동에서는 시즌 종료를 기념하여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개장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고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행사였죠.
저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소사선수의 모습도 보이구요.
김하성선수와는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불펜구경도 할 수 있었구요.
종종 중계를 볼 때마다 한번 해보고 싶었던..
펜스 짚고 뛰어보는 모습도 연출해 봤습니다..ㅎㅎ
삼성과 승수가 똑같지만,
무승부와 패배에서 차이가 나면서..
반게임차 2위를 기록한 넥센.
창단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넥센.
올해는 과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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