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 리모델링 공약이 있을까 (5) - 경기 안양시장

지방선거 리모델링 공약이 있을까.

그 5번째.

분당 다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가장 앞선 단계.

분당과 같은 1기 신도시 평촌이 있는 안양시장 후보가 5번째 주자다.

 

안양시장 후보는 두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필여 후보.

 

먼저 각 후보들의 5대 공약을 살펴보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최대호후보의 5대 공약.

 

1.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명품 신도시 재창조
2. 박달스마트밸리를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 추진
3. 사통팔달 안양 광역철도망·교통복지 완성
4. 65세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5. 안양교도소 이전 완료 후 문화 녹색 도시 조성

역시 1기 신도시 평촌이 있다보니 1기 신도시 규제 완화가 1순위다.
이미 리모델링사업승인을 신청한 2개 단지를 포함해 총 8개 단지가 있는 안양시.
현직 안양시장임에도 리모델링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다행히 선거공보에는 12대 비전에 1기 신도시와 구도심 재개발 및 리모델링 추진.
이렇게 리모델링 문구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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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민의힘 김필여후보의 5대 공약.

 

1. 안양 교도소 이전 및 부지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2. 안양권 광역 도로 철도망 구축
3. 박달 융복합도시 조성
4. 안양 6동 검역원 부지 행정문화 복합타운 조성
5. 안양 시민 ‘헬쓰 풀’ 건설

지방선거에서 널릴대로 널려있는 공동주택 관련 공약은 5대 공약에서 빠져 있다.
여전히 개발사업의 내용은 있지만 흔한 부동산 공약은 아니라는 느낌이다.

리모델링은 물론이고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내용조차 없는 것이 의외였다.

 

물론 김필여후보도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는 선거공보에는 부동산 내용이 포함되었다.

 

1기 신도시 재건축과 함께 리모델링 추진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김필여후보의 선거공보에는 다음페이지에 한 번 더 언급된다.

도시정비화 스마트한 도시 안양 

안양형 도시개발(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가로주택정비)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로 올라온 1기 신도시.

1기 신도시 평촌이 있는 안양시도 리모델링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만큼,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과 함께 리모델링에 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었다.

 

20220601_안양시_김필여_선거공보.pdf

2.51MB

20220601_안양시_최대호_선거공보.pdf

2.29MB

20220601_안양시_김필여_5대공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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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_안양시_최대호_5대공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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