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리뷰10 [책 리뷰] 피지컬 AI 기술 혁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을 발견한 시점은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로봇에 대한 관심이 크던 때였다.블로그에서 ETF 관련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신규 ETF 중 피지컬AI ETF를 보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던 시기였다.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로봇.비슷해 보이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결이 꽤 다른 영역이라,한 번 제대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시기.그러던 중 출판사의 서평단 모집을 보게 되었고, 신청 끝에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요즘 AI 얘기가 워낙 넘쳐나다 보니, 처음에는 그 흔한 AI 테마 편승용 책 중 하나 아닐까 싶었다. 그런데 저자 이력을 보니 로봇공학을 전공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한 사람이었다. 실제로 산업 현장을 경험한 사람이 쓴 책이라면 이야기가 .. 2026. 5. 20. [책 리뷰] 한 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 AI 반도체 이야기가 뉴스에 나올 때마다 그저 고개만 끄덕이던 시절이 있었다. 엔비디아가 어쩌고, SK하이닉스가 저쩌고. 다들 중요하다고 말하니 중요한가보다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정확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몰랐다.반도체 뉴스는 늘 괜히 어려워 보였다.아는 척은 하면서도 실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다.그러다 보니 서평단 모집에 눈길이 갔던 책이 있었다.'한빛미디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제목부터가 꽤 솔직했다. ‘한눈에’라는 표현이 흔한 마케팅 문구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의외로 그 말에 충실한 책이었다.저자는 ‘미주미(미국 주식이 미래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개인 투자자이자 리서처라고 한다. 나 역시 해당 카페에서 가.. 2026. 5. 17. [책 리뷰] 미스터 나카모토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던 건 비트코인이 한창 광풍처럼 치솟던 시기였다. 당시엔 그저 ‘비트코인의 창시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을 뿐, 그 이름 뒤에 이렇게 거대한 미스터리가 숨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스터 나카모토』를 서평단을 신청한 것도 사실 대단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다.‘비트코인의 창시자’.그 문구 하나가 묘하게 시선을 붙잡았다.처음에는 단순히 비트코인의 역사 정도를 훑고 지나가는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논픽션이라는 사실도 크게 실감하지 못했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그런 예상은 금세 무너졌다.이건 단순한 인물 추적기가 아니었다.저자 벤저민 월리스는 원래 IT 전문가도, 암호학.. 2026. 5. 17. [책 리뷰] 진보의 미래 진보의 미래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필로 새겨진 '진보의 미래'라는 제목의 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까지 몰두했던 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연구작업이 실려 있다. 노 전 대통령(이하 저자)이 서거함으로써 연구는 잠시 중단되었지만, 연구 작업에 동참했던 여러 학자들이 중단된 연구를 이어가기로 함으로써, 저자가 발의하고 연구했던 내용들이 저자의 이름으로 출간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구상할 때, 좋은 책,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책, 우리 사회 공론의 수준을 높일 책, 민주주의 발전사에 길이 남을 책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저자는 이제 세상을 떠나 그가 만들고자 했던 책을 만들지 못하지만, 그가 연구하고자 했던 내용들은 동참했던 학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있다. 편집자에 따르면 해당 연구내.. 2010. 7. 12. [책 리뷰] 말해요 찬드라 우연이었다. 정말 우연히 너를 보게 되었다. 난 너를 보기 위해 그 곳에 간 것이 아니었다. 그저 우연히 그 곳을 지나치다가 우연히 너를 만났을 뿐이었다. 어디서였는지도 모를. 누구에게서였는지도 모를.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 모습과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이름. 확실치도 않은 그 어디선가 ~ 했음직한 것들로 나는 너에게로 다가갔다. 그렇게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난 너를 만나고 싶지 않았다. 아니,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저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었다. 가끔 보게 되면 아~ 하면서 잊어버리지 않을 뿐이었다. 그러다 그냥. 갑자기. 무심결에. 네가 보고 싶었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었다. 이렇게 갑자기 심심해서 보게 된 건 너 말고도 여럿 있어 왔으니까. 그런데 너.. 2008. 11. 29. [책 리뷰]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ㅅ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난 이 책의 지은이가 류시화 시인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법정 스님이 지은이였고 류시화 시인은 법정 스님의 글을 엮은이에 불과했다. 류시화 시인에 대한 원인 모를 반감으로 이 책을 몇 차례 소장기회가 있었음에도 포기했었는데, 내가 책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것이었다. 법정 스님의 책은 어렸을 때 읽어본 무소유가 전부였고, 그나마도 당시에 한자투성이 구판을 구입했던 터라 극히 일부만 이해했을 뿐이었지만, 법정 스님의 이름만으로도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은 1932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하셨고, 1956년 정식으로 사미계를 받고 출가하신 선승이며, 자연주의 사상가이고 실천가시다. 법정 스님의 책을 처음 읽었던 게 한자투성이 구판이라 혹시나 .. 2008. 7.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