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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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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다보니 아기용품들을 참 많이 사기도 하고 얻기도 하는데요.

언젠가부터 신생아애착인형이란 게 뜨기 시작했죠.

저도 오르미가 태어나기 전에 애착인형을 만들긴 했는데,

오늘 소개할 애착인형은 단순한 애착인형이 아니라서 인상 깊었던 제품입니다.



잠자는 구름 모양이 귀여운 패키지에,
영어로 제품 이름이 그대로 있습니다.

티니멀스는 회사 이름이고, 수더토이클립이 제품 이름입니다.


수더는 아기들 쪽쪽이라고도 하고 공갈꼭지라고도 하는 그런 공갈젖꼭지를 뜻하고,

토이클립은 말 그대로 장난감 클립이겠죠.



상단엔 티니멀스로고만 있습니다.



옆엔 품질표시가 있구요.
정식 제품명은 애착인형 클립입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조랑말 포니입니다.


저기 있는 그림 그대로의 블루포니 모양입니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정도구요.



인형의 모습은 전반적으로 귀엽습니다.
색상도 파스텔블루라서 눈이 편안한 색상이구요.

조랑말 꼬리에 티니멀스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고 그 끝에 클립이 있습니다.



바로 이 클립이 티니멀스 애착인형이 다른 신생아애착인형들과 차원이 다른 이유인데요.

보통 그냥 애착인형과 떨어질 때가 많고 애착형성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티니멀스의 블루포니 애착인형은,
클립이 달려 있어서 아기 옷이나 유모차, 아기띠나 모빌등 다양한 곳에 늘 아기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오르미 옷깃에 이렇게 클립을 달아놓으면,

자기 팔에 달린 인형을 잡느라고 정신없이 놀더라구요.


이렇게 아기띠에 연결한 상태로 공갈꼭지나 다른 노리개장난감을 연결하면,

이동할 때도 아기가 불안해하지 않고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사실 애착형성이란 게 강제로 또는 공산품처럼 정해지는 게 아니라서,

아이마다 다르긴 한데요.

저희 아기도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놓은 애착인형과는 많은 애착이 형성되진 않은 느낌이고...


오히려 태교할 때부터 계속 함께 해서 그런지,

아기보다 엄마아빠가 더 그 인형과 애착형성이 된 느낌이긴 합니다.


아기는 확실히 그냥 인형의 모습인 다른 애착인형보다,

노리개 기능과 클립으로 함께할 시간이 많은 이 티니멀스 블루포니애착인형을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기가 있는 집에서 장만해도 좋고,

출산을 앞둔 지인이나 출산한 지인의 출산선물로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저는 아기를 키우다가 마련해서 그냥 클립만 있어도 됐지만,

신생아선물이나 출산선물로 하신다면 실리콘치발기까지 함께 있는 세트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아기가 이가 나기 시작하면 막 물어뜯고 이갈이 하고 하느라,

치발기도 정말 많이 쓰게 되잖아요.

애착인형과 함께 치발기까지 달려 있으면 더 좋아하겠죠?


물론 그냥 클립구성만으로 별도의 치발기를 달 수도 있긴 합니다.




지금 티니멀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20% 세일하고 있으니,

애착인형이나 출산선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식사이트 : teenima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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