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3 20:44
삼성중공업소속의 예인선과 현대오일뱅크의 기름을 실은 유조선에 의해 발생한,
기름유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사고 이후 각종 시민단체들이나 개인들..
SBS의 라인업의 이경규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활동 등등..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이 활발한 방제작업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고향이 그 쪽인 저도 대세를 거스를 순 없기에 갔다 왔습니다만...
안타까운 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단체들에서 수십 수백명이 한번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고..
적은 인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장 안타까웠던 건.
쓰레기 문제였습니다.
방제작업에 참여하기 전, 준비할 것들을 찾아보면 우비, 마스크, 장화, 고무장갑 등등,
거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전준비물 리스트들이 떠돕니다.
문제는.
일회용으로 버려진다는 겁니다.
미리 준비해 온 장화를 신고 작업이 끝나면 쓰레기장에 버리고 가는 경우..
일회용비닐우비를 입고 와서 작업 끝나면 버리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와서 작업 끝나는 버리는 경우..
등등..
그 뿐만 아닙니다.
구호물품(?)중에 부식거리에 빠지지 않는 컵라면.
제가 갔을 때도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우는 단체들이 많았습니다.
컵라면.
포장된 비닐 벗겨야 하죠.
은박처리된 뚜겅도 있죠.
용기 자체도 플라스틱이죠.
행여나 종이재질의 용기라도 내부에 코팅이 되어 있고 국물때문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죠.
뭘로 먹겠습니까.
일회용젓가락. 먹고 버리죠.
젓가락 싸고 있던 종이 껍데기도 버리죠.
.........
정말이지 그 곳에 쌓여 있던 컵라면 용기들과 나무젓가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환경을 지키러 방제작업을 온 건지,
환경을 망치러 쓰레기 투기 하러 온 건지 헷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들이 넘쳐났습니다.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겁니다.
'일회용품 자제'
그 밖에 제가 대충 생각해 본 것들을 몇 가지 적어봤습니다.
1) 우비를 준비하실 땐 일회용비닐우비가 아닌 다회용우비를 준비하세요.
[방제복 안에 물 새지 말라고 덧입는 거니,
작업현장 근처에 숙박하고 있어서 씻기가 용이한 경우나,
어차피 버릴 옷을 입고 있다면 굳이 우비가 필요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우비를 준비하시게 되면 여러번 계속 쓸 수 있는 우비를 준비해주세요.]
2) 마스크는 두고두고 쓸 수 있어요.
돌아가실 때 마스크를 버리는 분들도 많던데..
어차피 봄철 되면 황사도 심하고 하니까,
황사대비 마스크 마련하는 셈 치고 좀 좋은 거 장만하셨다가 두고두고 쓰세요.
[작업현장에서 나눠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들도 버리지 말고 가져가셨다가 다음에 또 사용해 주세요.]
3) 헌 옷은 면 소재로 가져가세요.
헌 옷은 바위등에 들러붙은 기름을 닦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면 소재가 아닌 옷등은 기름을 잘 닦아내지 못하기도 하고..
쉽게 헤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펄무늬가 들어있는 옷들도 보이는데...빤짝빤짝하고 보기 좋습니다 -_-...;
[이건 자연에 무해한지 유해한지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조언 plz]
!!물에 젖으면 기름을 잘 닦아내지 못하니까, 바닷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4) 바위를 닦을 때는 무리한 힘을 주어 닦아내지 마세요.
이건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이상한 소재(?)의 옷으로 무리한 힘을 주어 닦는 경우(4-1)와,
바위들의 특성상 무리한 힘을 주어 닦는 경우(4-2).
여튼 옷에 잼 같은 거 흘려본 적 있으신 분은 이해하시겠지만..
닦는다고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닦여지는 게 아닙니다.
눈에 띄게 큰 덩어리만 일단 제거하는 거죠.
바위에 눌러붙은 기름떼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덩어리 진 채 바위에 들러붙은 기름들도 있지만..
그걸 닦는다고 해서 원래의 바위색을 찾는 게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닦는다고 닦으시지만..
(4-1) 이상한 소재의 옷으로 빡빡 닦으시다보면..
옷의 소재가 오히려 기름에 달라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은 돌이 정체불명의 모양으로 바뀐 걸 보았습니다.
면 소재의 옷으로 닦아주세요.
이상한 소재라면 그냥 덩어리를 덜어내는 느낌으로 써 주시고,
이상한 소재로 과격하게 닦진 말아주세요.
[흡착포로 빡빡 닦아내는 경우도 봤습니다..
흡착포는 기름을 흡수하는 거지 걸레가 아닙니다 -_-...
흡착포를 이용할 땐 수세미로 설거지 하듯 빡빡 닦진 말아주세요.]
(4-2)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쪽 지역의 바위들이 전체적으로 저런 식으로 생긴 게 많습니다.
[올 여름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저런게 모두 검게...orz..]

쉽게 부서지는 데요.
과격하게 닦아내다가 돌이 떨어져 나가면서,
오염되지 않은 부분이 새로 드러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건 참 무식한 제 머리에선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좋은 생각이 안 나서..
일단은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 주시기를 바라는 의미로 적어봤습니다.
[이 역시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__) ]
5)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앞서 말했다시피 돌들이 쉽게 부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날카롭게 생긴 돌들도 많아요;;
평상시에도 어설프게 모서리들을 밟고 지나가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금은 모두 기름에 찌들어 미끄덩미끄덩한 상태입니다.
미끄러졌다가 돌이 부서지면...;
심하게 다치실 수 있습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가 갔던 쪽은 기름냄새가 심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름냄새 너무 많이 맡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전 워낙 예전부터 기름냄새를 좋아해서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6) 정리하다가 뒤늦게 생각난 겁니다만...최대한 일찍 가 주세요;
요즘 물때가 빨라져서..
점심시간쯤만 되도 물이 많이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아무리 새벽 일찍 출발한다고 해도 도착하면 아침일텐데..
자갈밭이나 모래사장에서 얼마 작업 못하고 나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능하다면 1박2일 일정으로 가서,
새벽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갈 때마다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구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받아보면서 추가할 거 추가하고 수정할 거 수정하고 하겠습니다.
p.s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사이트 두 곳, [티스토리, 올블로그] 모두..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관련한 소식과 후원금공지가 올라와 있는데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단순히 블로그를 통해 알리는 데서 멈추지 말고,
직접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을 모아서 함께 가면 어떨까 하는 겁니다.
제가 가기 위해 알아보면서..
불교환경연대, 창조한국당, 생명의숲, 환경연합..등 네 곳의 일정을 알아보고..
겨우 한 곳에서 하는 것에 동참했습니다만..
6번과 같은 이유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 날 새벽4시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22-23일에 이루어진 창조한국당의 천리포지역 작업과 같이..
1박2일이 가능하신 분이나,
토요일 당일 가능하신 분등 몇 가지 팀으로 나누어서..
티스토리나 올블로그 차원에서 함께 출발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그 힘을 보여주자구요 '-'
아래 사진은 스파이더맨3에 나왔던 심비오트 운운하면서 그냥 웃어 넘겼었는데요.
지금은 웃어 넘길 수 없는 사진이 되고 말았네요.
올 여름에 태안에 놀러 갔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번에 방제작업 갈 때는 카메라나 핸드폰도 모두 두고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막상 도착해보니 사진 찍을 생각같은 건 안 나더군요..;;
예전에 찍었던 이 사진이 생각나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기름유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사고 이후 각종 시민단체들이나 개인들..
SBS의 라인업의 이경규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활동 등등..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이 활발한 방제작업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고향이 그 쪽인 저도 대세를 거스를 순 없기에 갔다 왔습니다만...
안타까운 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단체들에서 수십 수백명이 한번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고..
적은 인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장 안타까웠던 건.
쓰레기 문제였습니다.
방제작업에 참여하기 전, 준비할 것들을 찾아보면 우비, 마스크, 장화, 고무장갑 등등,
거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전준비물 리스트들이 떠돕니다.
문제는.
일회용으로 버려진다는 겁니다.
미리 준비해 온 장화를 신고 작업이 끝나면 쓰레기장에 버리고 가는 경우..
일회용비닐우비를 입고 와서 작업 끝나면 버리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와서 작업 끝나는 버리는 경우..
등등..
그 뿐만 아닙니다.
구호물품(?)중에 부식거리에 빠지지 않는 컵라면.
제가 갔을 때도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우는 단체들이 많았습니다.
컵라면.
포장된 비닐 벗겨야 하죠.
은박처리된 뚜겅도 있죠.
용기 자체도 플라스틱이죠.
행여나 종이재질의 용기라도 내부에 코팅이 되어 있고 국물때문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죠.
뭘로 먹겠습니까.
일회용젓가락. 먹고 버리죠.
젓가락 싸고 있던 종이 껍데기도 버리죠.
.........
정말이지 그 곳에 쌓여 있던 컵라면 용기들과 나무젓가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환경을 지키러 방제작업을 온 건지,
환경을 망치러 쓰레기 투기 하러 온 건지 헷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들이 넘쳐났습니다.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겁니다.
'일회용품 자제'
그 밖에 제가 대충 생각해 본 것들을 몇 가지 적어봤습니다.
1) 우비를 준비하실 땐 일회용비닐우비가 아닌 다회용우비를 준비하세요.
[방제복 안에 물 새지 말라고 덧입는 거니,
작업현장 근처에 숙박하고 있어서 씻기가 용이한 경우나,
어차피 버릴 옷을 입고 있다면 굳이 우비가 필요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우비를 준비하시게 되면 여러번 계속 쓸 수 있는 우비를 준비해주세요.]
2) 마스크는 두고두고 쓸 수 있어요.
돌아가실 때 마스크를 버리는 분들도 많던데..
어차피 봄철 되면 황사도 심하고 하니까,
황사대비 마스크 마련하는 셈 치고 좀 좋은 거 장만하셨다가 두고두고 쓰세요.
[작업현장에서 나눠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들도 버리지 말고 가져가셨다가 다음에 또 사용해 주세요.]
3) 헌 옷은 면 소재로 가져가세요.
헌 옷은 바위등에 들러붙은 기름을 닦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면 소재가 아닌 옷등은 기름을 잘 닦아내지 못하기도 하고..
쉽게 헤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펄무늬가 들어있는 옷들도 보이는데...빤짝빤짝하고 보기 좋습니다 -_-...;
[이건 자연에 무해한지 유해한지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조언 plz]
!!물에 젖으면 기름을 잘 닦아내지 못하니까, 바닷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4) 바위를 닦을 때는 무리한 힘을 주어 닦아내지 마세요.
이건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이상한 소재(?)의 옷으로 무리한 힘을 주어 닦는 경우(4-1)와,
바위들의 특성상 무리한 힘을 주어 닦는 경우(4-2).
여튼 옷에 잼 같은 거 흘려본 적 있으신 분은 이해하시겠지만..
닦는다고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닦여지는 게 아닙니다.
눈에 띄게 큰 덩어리만 일단 제거하는 거죠.
바위에 눌러붙은 기름떼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덩어리 진 채 바위에 들러붙은 기름들도 있지만..
그걸 닦는다고 해서 원래의 바위색을 찾는 게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닦는다고 닦으시지만..
(4-1) 이상한 소재의 옷으로 빡빡 닦으시다보면..
옷의 소재가 오히려 기름에 달라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은 돌이 정체불명의 모양으로 바뀐 걸 보았습니다.
면 소재의 옷으로 닦아주세요.
이상한 소재라면 그냥 덩어리를 덜어내는 느낌으로 써 주시고,
이상한 소재로 과격하게 닦진 말아주세요.
[흡착포로 빡빡 닦아내는 경우도 봤습니다..
흡착포는 기름을 흡수하는 거지 걸레가 아닙니다 -_-...
흡착포를 이용할 땐 수세미로 설거지 하듯 빡빡 닦진 말아주세요.]
(4-2)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쪽 지역의 바위들이 전체적으로 저런 식으로 생긴 게 많습니다.
[올 여름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저런게 모두 검게...orz..]
쉽게 부서지는 데요.
과격하게 닦아내다가 돌이 떨어져 나가면서,
오염되지 않은 부분이 새로 드러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건 참 무식한 제 머리에선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좋은 생각이 안 나서..
일단은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 주시기를 바라는 의미로 적어봤습니다.
[이 역시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__) ]
5)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앞서 말했다시피 돌들이 쉽게 부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날카롭게 생긴 돌들도 많아요;;
평상시에도 어설프게 모서리들을 밟고 지나가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금은 모두 기름에 찌들어 미끄덩미끄덩한 상태입니다.
미끄러졌다가 돌이 부서지면...;
심하게 다치실 수 있습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가 갔던 쪽은 기름냄새가 심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름냄새 너무 많이 맡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전 워낙 예전부터 기름냄새를 좋아해서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6) 정리하다가 뒤늦게 생각난 겁니다만...최대한 일찍 가 주세요;
요즘 물때가 빨라져서..
점심시간쯤만 되도 물이 많이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아무리 새벽 일찍 출발한다고 해도 도착하면 아침일텐데..
자갈밭이나 모래사장에서 얼마 작업 못하고 나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능하다면 1박2일 일정으로 가서,
새벽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갈 때마다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구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받아보면서 추가할 거 추가하고 수정할 거 수정하고 하겠습니다.
p.s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사이트 두 곳, [티스토리, 올블로그] 모두..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관련한 소식과 후원금공지가 올라와 있는데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단순히 블로그를 통해 알리는 데서 멈추지 말고,
직접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을 모아서 함께 가면 어떨까 하는 겁니다.
제가 가기 위해 알아보면서..
불교환경연대, 창조한국당, 생명의숲, 환경연합..등 네 곳의 일정을 알아보고..
겨우 한 곳에서 하는 것에 동참했습니다만..
6번과 같은 이유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 날 새벽4시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22-23일에 이루어진 창조한국당의 천리포지역 작업과 같이..
1박2일이 가능하신 분이나,
토요일 당일 가능하신 분등 몇 가지 팀으로 나누어서..
티스토리나 올블로그 차원에서 함께 출발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그 힘을 보여주자구요 '-'
아래 사진은 스파이더맨3에 나왔던 심비오트 운운하면서 그냥 웃어 넘겼었는데요.
지금은 웃어 넘길 수 없는 사진이 되고 말았네요.
올 여름에 태안에 놀러 갔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번에 방제작업 갈 때는 카메라나 핸드폰도 모두 두고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막상 도착해보니 사진 찍을 생각같은 건 안 나더군요..;;
예전에 찍었던 이 사진이 생각나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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