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502)
언제나 잡답하기.. (198)
언제나 소식모음.. (40)
언제나 영화보기.. (39)
언제나 독서하기.. (86)
언제나 습작하기.. (23)
언제나 좋은정보.. (116)
nan(at)unjena.com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1,264,507 Visitors up to today!
Today 12 hit, Yesterday 75 hit
unjena rss
2007/01/05 22:02
일단 첫인상은..
아까 잠깐 남긴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비호감'이다.

내가 기존의 이올린을 좋아했던 이유는 'Simple'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한 거였다.

블로거가 발행한 포스팅들이 실시간으로 '새로올라온포스트'라면서..
메인에 가까운 부분을 차지하면서 업데이트되고...

뭐..기준은 모르겠지만.. 조회수가 높은 글이..실시간 인기글에 뜨고..
하루동안 많은 분들이 보았던 글들은 어제의인기글에 표시되었다.

헌데. 바뀐 이올린의 메인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추천글들이 장식하고 있다.
그것도 그냥 추천글이 아니다.

전체 추천글, 오늘의 추천글, 어제의 추천글, 주간 추천글, 월간 추천글, 기간설정

대체 저렇게 메인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그것도 저렇게 세세하게 분류할 정도로 추천글이 비중있을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다.
이건 기존의 심플한이올린을 좋아했었기에 느끼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차라리 오늘의 추천글과 기간설정만 남겨두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추천글이 메인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어차피 추천글에 오른 이상 상당히 장기간 노출된다고 보면 된다.
이는 유사 기능이 있는 메타블로그에서 입증된 사실이다.
헌데 어차피 노출되어 있을 추천글들을 메인페이지에 배치를 한다는 것은..
새로 추천글에 오를 후보들을 배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한 번 오르기만 해봐. 계속 띄워줄게. 라는 느낌..

어째 갈수록 어조가 강해지는데 -_-;;;;;;
왜 이렇게 느끼냐면 실시간으로 포스팅 되는 건 우측의 작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이올린에서 실시간인기글이 차지하던 것보다도 훨씬 작은 사이즈다.

하지만 다행히도 기존의 이올린과 다를 바 없이 이용 할 수가 있다.
POST메뉴만 누르면 된다.
POST메뉴에 들어가면 기존의 이올린과 별 차이 없이 실시간발행글들이 올라오고..
우측에 인기글과 랜덤글이 노출된다.
그런데.

이렇게 될 거 같으면 차라리 기존서비스의 특성을 이어나가면서..
추가적인 기능들을 이용 할 수 있게끔.
이 POST를 메인페이지로 장식하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다.
기존의 이올린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포스트를 클릭하는 불편함을 없애주고.
새로운 이올린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메뉴들을 경험하는 재미를 줄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가입제.
물론 가입하지 않아도 기존처럼 발행기능을 이용하면 이올린에 실시간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가입을 해야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새로운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추천제, 라거나.
딜리셔스 혹은 마가린과 같은 이올린북마크서비스, 태터리안끼리의 이웃맺기기능등
2nd이올린의 신규서비스들을 이용하려면 가입을 해야 한다.

뭐 그거야 이해를 하지만 일단 가입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귀차니즘을 유발한다.
게다가 가입하지 않아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상황이기에,
꼭 가입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뭐 지금이야 가입하지 않아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니 그냥 넘어가지만,
만약에 발행기능마저 이올린에 가입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 라고 바뀐다면 그땐 미련없이 떠날지도 모른다.
뭐 이부분은 이올린측도 예상하고 있기에 쉽게 결정하진 않으리라 본다 -_-;

아무래도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보다는 그러지 않은 사이트가 좋고..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더라도, 가입절차를 거쳐야하는 곳보다는 그러지 않은 곳이 더 편하다.


일단 새로운 기능들에는 불만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없었고,
써보질 않았으니 새로운 기능에 불만 생길 일도 없다.

하지만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하려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은 불만이다.
첫페이지가 복잡해졌다는 것도 불만이지만 이 역시 위와 같은 맥락이다.

지금의 이올린을 보면 이런 느낌이 든다.
털털한 성격이 좋아 사귀었더니..
사귀고나니까 다른 사람들처럼 조신하게 구는 애인을 봤을 때의 반전같은 것.
그러한 것을 느끼고 있다.

내가 이올린을 좋아했던 건 다른 메타블로그와는 다른 심플함때문이었지.
다른서비스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끌어안은 복잡함을 바란 것이 아니었다.


뭐 어찌되었든 기왕 오픈한 마당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리라는 기대는 갖지 않는다..
다만 예전의 것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


여튼간에 새로운 서비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이올린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을 전한다.


덧.
내가 이올린을 접속하는 방법은 내 블로그에 달린 로고클릭이었다.
지난번 아르님께서 만들어주신 top blogger 로고의 링크주소는 eolin.com 이었는데..
지금은 eolin.com/post로 바뀌었다.
기존의 이올린과 가장 유사한 형태이기에.
일단 이렇게 다이렉트로 포스트메뉴에 접속하니까 '크게' 불편함은 없다...
Trackback Address :: http://unjena.com/trackback/305 관련글 쓰기
Tracked from 낚시광준초리의 Blog 세상 | 2007/01/06 09:23 | DEL
오늘 외근을 돌아 다녀 포스팅된 글들을 못보다가 이제 사무실에앉아서 확인 하는데 이올린 개편 되었다는 얘기가 아르님의 포스팅에서 봤다..(FISH로 RSS구독함)아르님의 대략난감 포스팅글을..
BlogIcon 제니 | 2007/01/05 22: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글 옆에 네모칸에 들어있는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어요..
BlogIcon Hee | 2007/01/05 22:36 | PERMALINK | EDIT/DEL
아마 조회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올린에서 해당 글을 접속횟수정도..
그러고보니 바뀐 것에 비해 안내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BlogIcon 케이루스 | 2007/01/05 22: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게' 불편함이 없다는 이야기는.. 그래도 불편하다는 뜻이군요 (....);
BlogIcon Hee | 2007/01/05 23:55 | PERMALINK | EDIT/DEL
아무래도..
'변화'가 있으니 '불편'도 따라오는 듯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낯설음...orz..
BlogIcon foxer | 2007/01/06 01: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비유가 환상이군요ㅋ
BlogIcon Hee | 2007/01/06 10:21 | PERMALINK | EDIT/DEL
하하;;;
아무래도 느낌이 저렇다보니 ㅋ
BlogIcon 방랑객 | 2007/01/06 11: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회원가입해야하는게 제일 까다롭더군요;
BlogIcon Hee | 2007/01/06 12:42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회원가입은 정말 안습...orz..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