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5 21:33
얼마전 Susanna님의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워낙 독서편식이 심했던 터라 10권은 무리인 듯하여...
올해 제가 읽었던 책들 가운데 정말 강매하고 싶을 정도로 추천하는 올해의 책들을 5권만 뽑아 봤습니다.
굵은 글씨의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책의 리뷰로 연결됩니다.
새창에서 안 뜨고 화면이 바뀔겁니다..
아래 책들의 순서는 제가 리뷰를 올린 역순입니다.
어린왕자
그야말로 제 인생 최고의 책으로 꼽는 이 작품..
정말 해가 바뀌기 전에 보았기에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군요..
이 책에 나온 모든 것들이 내겐 너무도 필요하지만 내가 잊고 지냈던 것들이지만,
그것들을 다시금 가슴 깊숙하게 쑤셔박아주었습니다..
이 책에선 정말 느낀게 많아서 리뷰가 길었는데 링크에 있는 리뷰를 보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은 구절-
"알다시피....아주 서글플 때 해 지는 게 보고 싶거든요....."
천국은 아직 멀리
이 책을 읽는 데 걸린 시간은 너무도 짧았지만, 이 책을 보고 느낀 것은 오래 갈 듯합니다..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이 작품은 경쾌하지만 경박하지 않고,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무공해식품은 밍밍하고 맛대가리 없는 음식쓰레기에 불과하겠지만,
어떤 이들에겐 그 어떤 보약보다도 소중한 음식인 것처럼 이 책이 저에겐 딱 그러한 존재이죠.
인상깊은 구절-
내가 해야 할 일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어디를 가든 존재의 의미를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내 힘으로 그것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다른 말은 필요없이 무조건 다시 보라고 강매하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다른 말은 필요가 없습니다.
인상깊은 구절-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지만.......
정말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The Game
이 책은 평이 갈리긴 하는데..저는 이 책 속의 작은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았고..
그들만의 사회의 생성과 소멸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기에 무척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인상깊은 구절-
살면서, 사람들은 좋은 일들이 자신들에게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바로 그 기다림으로 인해, 그들은 좋은 일들을 놓치고 만다.
대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의 무릎에 떨어지지 않는다. [중략]
이것은 우주가 잔인하기 때문이 아니다.
우주가 영리하기 때문이다.
우주는 우리가 무릎에 떨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는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800- Two laps runners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읽고 나면 모든 걸 잊고 푸르른 청춘만이 떠오르는...
가슴 한 켠이 뻥 뚫린 것같은 청량감을 느끼게 만드는 시원한 청춘소설입니다..
인상깊은 구절-
만일 내가 이랬다면, 하고 가정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
만일 내가 머리가 좋았더라면,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그런 거.
인간이란 어떤 조건 아래 있든 마찬가지.
설령 난 소년원에 있다 하더라도 즐겁게 살아갈 자신이 있어.
누가 뭐래도 나는 나!

워낙 독서편식이 심했던 터라 10권은 무리인 듯하여...
올해 제가 읽었던 책들 가운데 정말 강매하고 싶을 정도로 추천하는 올해의 책들을 5권만 뽑아 봤습니다.
굵은 글씨의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책의 리뷰로 연결됩니다.
새창에서 안 뜨고 화면이 바뀔겁니다..
아래 책들의 순서는 제가 리뷰를 올린 역순입니다.
어린왕자
그야말로 제 인생 최고의 책으로 꼽는 이 작품..
정말 해가 바뀌기 전에 보았기에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군요..
이 책에 나온 모든 것들이 내겐 너무도 필요하지만 내가 잊고 지냈던 것들이지만,
그것들을 다시금 가슴 깊숙하게 쑤셔박아주었습니다..
이 책에선 정말 느낀게 많아서 리뷰가 길었는데 링크에 있는 리뷰를 보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은 구절-
"알다시피....아주 서글플 때 해 지는 게 보고 싶거든요....."
천국은 아직 멀리
이 책을 읽는 데 걸린 시간은 너무도 짧았지만, 이 책을 보고 느낀 것은 오래 갈 듯합니다..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이 작품은 경쾌하지만 경박하지 않고,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무공해식품은 밍밍하고 맛대가리 없는 음식쓰레기에 불과하겠지만,
어떤 이들에겐 그 어떤 보약보다도 소중한 음식인 것처럼 이 책이 저에겐 딱 그러한 존재이죠.
인상깊은 구절-
내가 해야 할 일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어디를 가든 존재의 의미를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내 힘으로 그것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다른 말은 필요없이 무조건 다시 보라고 강매하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다른 말은 필요가 없습니다.
인상깊은 구절-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지만.......
정말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The Game
이 책은 평이 갈리긴 하는데..저는 이 책 속의 작은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았고..
그들만의 사회의 생성과 소멸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기에 무척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인상깊은 구절-
살면서, 사람들은 좋은 일들이 자신들에게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바로 그 기다림으로 인해, 그들은 좋은 일들을 놓치고 만다.
대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의 무릎에 떨어지지 않는다. [중략]
이것은 우주가 잔인하기 때문이 아니다.
우주가 영리하기 때문이다.
우주는 우리가 무릎에 떨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는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800- Two laps runners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읽고 나면 모든 걸 잊고 푸르른 청춘만이 떠오르는...
가슴 한 켠이 뻥 뚫린 것같은 청량감을 느끼게 만드는 시원한 청춘소설입니다..
인상깊은 구절-
만일 내가 이랬다면, 하고 가정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
만일 내가 머리가 좋았더라면,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그런 거.
인간이란 어떤 조건 아래 있든 마찬가지.
설령 난 소년원에 있다 하더라도 즐겁게 살아갈 자신이 있어.
누가 뭐래도 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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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nuit Blogged | 2006/12/25 22:53 | DEL
며칠전 Susanna님이 포스팅하신 내맘대로 뽑은 '올해의 책' 10권을 보고, 멋지다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굴뚝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먹은채 한세월 다 보내버렸네요. 주중과 주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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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rey's chic blog | 2007/03/08 09:51 | DEL
타임지가 선정했다고 전적으로 훌륭한 작품들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참고하여 독서량은 늘릴 수 있겠다 싶어 포스팅... ^ㅡ^ (결정적으로 우리나라 작품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폼이 당근 신빙성 떨어지는거 아냠...흠흠..) ㅡ 나라(조국)안팎에 무관심한 서민에서 급작스레 애국자로 선회하기는...(',') 쓰읍ㅡ 옛 것들 보다 최신 책들이 워낙에 구미에 맞게 잘 나와주시어 아래 선정된 책들은 뒷전에 밀려날 수도 있을터... 암튼, 분류별로 참고하여 1.. |



